전북대학교(총장 양오봉) 예술문화연구소(소장 신은주 한국음악학과 교수)와 서울대학교(총장 유홍림) 동양음악연구소(소장 성기련 국악과 교수)는 6월 23일 상호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음악학을 포함한 문화 예술 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양 기관은 향후 △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 조사 △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△학술연구와 관련한 인원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한다.
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신은주 소장은 “이번 협약으로 한국음악학 및 문화 예술 분야 연구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물적 · 인적 자원을 개방하고, 지역 문화 공동 조사와 학술대회 개최 등 학문적 교류를 통해 전북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강화에 양 대학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